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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무대를 접한 김경호는 "신인이 어쩜 저렇게 뻔뻔하고 당찰까? 아이돌의 짜여져 있는 댄스만 보다가 저런 실력파 아이돌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평했으며,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라며 마마무를 치켜세웠다.
실제 마마무의 무대가 방송을 탄 직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 날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으며, 마마무를 비롯한 김경호, 홍경민, 정동하, 손승연, 이현, 적우 등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