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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 음주-성추행 '승무원 허리 감고…' 승객들 증언

기사입력 2015-01-09 09:22 | 최종수정 2015-01-09 09:25


바비킴 성추행

바비킴 기내 음주난동-성추행 '승무원 허리 감고…' 승객들 증언

가수 바비킴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성추행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바비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

항공사 측은 현지 경찰에 신고했고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공항에 도착한 바비킴을 조사했다.

일단 풀려난 바비킴은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로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미국 경찰이 우리나라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씨 옆에 앉았던 승객 2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시민권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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