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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본명 민한그루, 데뷔 전에는 압구정 유이로 불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08:13 | 최종수정 2015-01-09 08:23



해피투게더 한그루

해피투게더 한그루

'해피투게더' 배우 한그루가 데뷔 전 별명을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김신영 조세호의 진행 아래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는 "이름이 민한그루인데 너무 길어서 한그루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름을 줄여서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성격상 악플을 다 봐야한다. 데뷔할 당시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로 짓냐'는 등 이름에 얽힌 악플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한그루에게 데뷔 전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말했고, 한그루는 "연습실이 압구정이라 압구정 유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더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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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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