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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리지가 겨울 바다에 입수 했다.
입수 전 강남이 "허리까지 들어가야 해" 라는 이야기에 리지는 "택도 없는 소리"라고 응수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신발과 양말을 벗고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 했다.
리지는 겨울 바다의 차가움에 입수하자마자 특유의 쾌활한 웃음 소리와 춤추는 듯한 몸짓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리지는 광안리 바닷가의 차가움에 익숙해지자 내기에 이긴 강남까지 입수 시키며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