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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김래원의 베드신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래원은 극중 독종 백용기를 연기하기 위해 2달 여만에 15kg를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영화 속에서 베드신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독하게 운동하며 살을 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래원이 이야기에 미소를 띈 이민호는 "김래원의 베드신 촬영을 봤는데 완전 짐승남이었다. 굉장히 섹시했다"고 증언해 기대를 더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섹시래원'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은 이번 '강남 1970'의 연출을 맡으며 거리 3부작을 완결했다.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남 1970'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