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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
걸그룹 씨스타가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쇼타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이날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미진 PD는 씨스타를 시즌4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쇼타임'이 방향성이 정해진 결과물"이라며 "'쇼타임'의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동력을 가져야 할지 고민을 거듭했다. 결론적으로 시청층을 넓히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PD는 "씨스타는 아이돌 중에서 대중성과 인지도를 모두 지닌 그룹"이라 설명하며 "이번 시즌은 전 시리즈 중 가장 화끈할 것"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씨스타 또한 '쇼타임'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효린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멤버들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추억이 떠올랐다"고 전하며 "(멤버들과) 소소한 것을 하는 게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유는 "다솜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어 평상시의 모습을 모두 노출한다. 우리에겐 새로울 것 없는 모습이지만, 시청자들에겐 새로운 면일 수 있다"이라며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등 다솜의 엉뚱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무대를 장악하는 섹시미와 카리스마가 아닌 화끈한 4인 4색 매력이 담긴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늘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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