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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이지현 근황은?
그룹 쥬얼리가 결성 14년 만에 해체하는 가운데, 원년멤버 조민아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전속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쥬얼리는 총 세 번 멤버를 교체했다. 지난 2001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유미 4명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다음해 정유진과 전유미가 탈퇴하고 서인영, 조민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김은정, 하주연이 투입됐다. 2011년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면서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했다.
이와 관련 원년멤버 이지현과 조민아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고, 그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3일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 현재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쥬얼리 2기 멤버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업, 각종 뮤지컬과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파티시에로 변신한 근황 소식과 최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이지현 근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