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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애설 부인 "많은 여자친구들 중에 한 명…좋은 사람 만나면 먼저 알릴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15:57



이준 열애설 부인

이준 열애설 부인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열애설과 관련해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8일 한 매체는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교제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준은 여자 친구가 연예인이 아니라 평범한 여성이라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만났다고.

특히 해당 매체는 "엠블랙 활동 시절 멤버들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 할 정도로 조용히 만나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후 이준측은 "이준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며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엠블랙 탈퇴 후 류승룡, 문정희, 오정세, 김무열 등이 소속된 프레인 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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