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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뷔 앞두고 틴탑-간미연-정형돈 등 만나 특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14:27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멀고도 험한 아이돌로서 데뷔를 앞두고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선배를 만나 그 비법을 전수받아 화제다.

여자친구는 지난 7일 네이버 뮤직스페셜 '우리가 꿈꿔온 소녀들, 여자친구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페이지를 통해 생생한 수업 현장이 담긴 데뷔 스토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교복, 트레이닝복, 캐주얼 등 10대 소녀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각 과목의 초호화 선생님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다.

1교시부터 6교시로 이뤄진 여자친구의 '걸그룹개론' 수업을 책임지는 선생님에는 간미연, 오렌지캬라멜, 박보람, 틴탑, 홍진영, 정형돈 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데뷔를 앞둔 신예 여자친구를 위해 기꺼이 선생님이 되어 준 6명의 선배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며, 여자친구를 향한 조언과 응원을 보내 훈훈한 수업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자친구가 6명의 선생님들로부터 전수 받은 수업 과목과 내용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6명의 선생님과 함께 한 여자친구의 '걸그룹개론' 수업 과목과 수업 내용은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새해에 데뷔하는 첫 걸그룹 여자친구는 에일리의 '헤븐',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이기용배가 작업한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건강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오는 15일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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