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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코리아)가 나진 e엠파이어와 SKT T1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주간의 리그에 돌입한다.
바뀐 정글 포지션에 대해서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아직 최고 정글러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다. 주목할만한 선수들로는 정글러로 변신한 '엠비션' 강찬용과 '스코어' 고동빈, 삼성의 새 미드라이너 '블리스' 박종원, '코코' 신진영, '오뀨' 오규민, '레이스' 권지민 등이 손꼽혔다.
결승전을 포함해 총 14주간 진행될 이번 롤챔스 코리아는 이외에도 펜타킬 맞히기와 MVP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다.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도 온게임넷 버프존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 롤챔스 코리아만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새 버프걸도 이날 개막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와 금요일, 토요일 오후 5시에 팬들을 찾아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