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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앨범 발매 전부터 중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도 '정용화 솔로 앨범서 4명의 실력파 가수들과 합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솔로 앨범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 외에도 중국뉴스, 대중뉴스 등 현지 언론들도 일제히 정용화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앨범의 주요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티저 사이트만 오픈한 상태에서 이 같은 중국의 관심은 이례적인 것으로, 정용화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정용화는 첫 번째 콜라보 주자로 양동근을 공개해 이후 이어질 앨범 관련 소식에 따라 중화권 팬들의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화권에서 급속도로 인기 질주를 하고 있는 정용화는 6일 발표한 가온웨이보차트 순위에서도 7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하며 한류 스타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