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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지난 5일 막을 내린 2015 '초대형 신인' 소나무(SONAMOO)의 'Deja Vu Reaction Awards(데자뷰 리액션 어워즈)' 수상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한국 걸그룹 중에 단연 돋보이는 퍼포먼스 실력", "매력적인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핫한 아티스트"라는 긍정적인 평을 내리며 신인 소나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칼군무와 로우랩퍼 디애나(D.ana)- 하이랩퍼 뉴썬(NEW SUN)의 환상적인 조화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소나무 '데자뷰'는 일본 한류 매거진 'K-style' 주간 뮤직비디오 랭킹 1위를 비롯 중국 최대의 영상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1위를 차지한 GD X TAEYANG과 근소한 차이로 주간 뮤직비디오 랭킹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얻었다.
한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지난 주 지상파 3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나무는 앞으로 무대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