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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결혼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속도위반 여부에 대해 한 매체를 통해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무열 역시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그는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며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은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핑크빛 만남을 이어갔으며, 윤승아는 김무열이 2012년 입대한 후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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