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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애교에 이승기 속수무책으로 '쩔쩔'…유재석이 건넨 말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16:40



문채원 애교

문채원 애교

배우 문채원이 사랑스러운 애교로 남심을 흔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한 가운데 신년특집 '연애남녀'로 꾸며졌다.

이날 문채원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문채원은 익숙하게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문채원의 애교에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하면 힌트를 공유하자. 앞으로 나와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문채원은 "그러려면 초콜릿 뱉어내라"고 반발했고,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웅다웅하던 두 사람은 유재석이 나타나자 서로 고자질하기 시작했고, 특히 문채원은 끝까지 초콜릿 타령(?)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도대체 초콜릿이 어떻게 생긴 거냐"라며 답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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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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