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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 시청률이 지난해 최고시청률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토토가' 2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24.9%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풍을 낳았다. 출연진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관련 노래들이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터보' 김정남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무대에선 흥에 겨워 관객석으로 난입, 관중들과 직접 호흡하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전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7.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