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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고윤은 국제시장에서 단역을 맡았다.
1950년 흥남 철수 때 미 10군단장을 끝까지 설득하는 고(故) 현봉학 박사를 연기하며 초반 1~2분 가량 출연하지만 "우리 국민들을 살려주십시오"라는 절절한 외침은 싶은 인상을 심어줬다.
관람 직후 그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 개개인이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나도) 많이 울었다"고 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아들 연기는 어떻게 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여러분이 평가해달라"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무성 아들 고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