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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아노시호
이날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부탁에 새벽에도 칭얼거림 없이 일어나 옷을 두텁게 입고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나섰다.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던 추성훈과 사랑 부녀를 향해 아내 야노시호가 깜짝 등장해 세 가족이 함께 새해 일출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어 일출을 기다리던 세 사람은 지난 해를 돌아보며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새해소망으로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고 묻자, 추성훈은 민망한 듯 "가족을 더 늘리지 않겠다"고 말해 야노 시호를 서운케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저는 아이를 원한다. 하지만 남편이 안 낳겠다고 하니까"라며 둘째 계획에 대한 추성훈과의 입장 차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이 첫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