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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윤상현 은지원
이날 촬영 차량을 타고 파주의 한적한 시골마을로 향하던 중 은지원은 윤상현에게 "결혼식 언제 하냐"고 물었고, 그에 윤상현이 당혹스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부끄러워하며 "너희 어차피 결혼식에 오게 될 거다"라고 말하며, "나는 생략하고 하는 게 너무 많다"라며 주례 없이 결혼식하게 될 것임을 전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럼 신부 없이 결혼해라"라고 초딩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윤상현 역시 지지않고 "너도 식 했잖아"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또한 윤상현은 "농담 아니고 다섯이서 축가를 해달라"며 축가를 부탁하자, 허태희는 "지원이 형이 메인 보컬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나 랩(담당)인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윤상현은 "합창을 해달라고 합창을.."이라고 덧붙여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예비신부 메이비와의 달달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