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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특집, '제2의 혜리'는 누가 될까? '폭풍 애교' 뛰어 넘어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03 13:01



'제2의 혜리' 나올까?

MBC '일반-진짜 사나이' 혹한기 여군 특집에 출연할 멤버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일 촬영이 예정된 가운데 출연진의 명단 역시 속속 알려지고 있다.

여군 특집이 이처럼 높은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지난 8월 방송된 시즌1의 대성공 때문. 당시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 등 7인이 참가해 말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혜리는 강인한 체력과 꾸밈없는 모습, 그리고 전국의 남성들을 한 번에 사로잡은 폭풍 애교로 지난해 하반기 가장 뜨거운 걸그룹 멤버가 됐다.

그런만큼 여군특집2에서는 과연 누가 '제2의 혜리'가 될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를 비롯해 배우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김지영, 강예원 등 출연이 거론되는 여자 연예인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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