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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1박2일' 강호동도 멘붕 시킨 외딴 섬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와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촬영지인 만재도의 위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재도는 차 타고 6시간, 배 타고 6시간 가는 데만 12시간, 왕복 24시간 걸리는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설지 않은 것은 과거 나영석 PD가 이끌었던 KBS '1박2일'팀이 고생 끝에 도착해 직접 먹거리를 구하는 모습이 방영됐기 때문.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외국의 유명한 생존 프로그램과 '1박2일'은 비슷한 수준의 프로그램"이라며 바위에 붙은 거북손을 따다가 탈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만재도 위치를 본 뒤 "삼시세끼 이서진 편과 달리 게스트 초대는 불가능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어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