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대만판 '보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표지 사진에서 하지원은 고전미와 독특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하지원은 보그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최근 들어 고전적인 스타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타임머신이 있다면 유명 예술가들이 살아 있던 1920년대의 파리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에 바라는 소망으로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꼽았다.
한편, 하지원은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코믹 가족드라마 '허삼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