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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카메라 없어도 스킨십 한다. 키스신은..."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02 09:01



이종석 박신혜

이종석 박신혜

배우

이종석 박신혜가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10대 스타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이종석에게 현재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신혜를 언급하며 "촬영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박신혜 씨와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종석은 "네"라며 환하게 웃으며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휘재는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한다고 인정하는 건 절대 썸은 없다는 거다"고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종석 박신혜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을 향해 이휘재는 "키스신을 찍을 때 NG가 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신혜는 "NG는 안 났다. 예쁜 화면이 나오는데 신경 썼다"고 대답했다.

이어 "보통 끝나면 부끄러워하는데 우린 끝나고 모니터 보고 그랬다. 그래서 NG가 안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박신혜에 대해 "사랑스러운 파트너를 만나 연기하는데 행복하다"고 말했고, 박신혜는 "촬영장에서 지칠 때가 많은데 종석이가 애교가 많아서 비타민 같은 존재다"며 서로에 대한 극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종석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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