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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이날 한예슬은 "언제쯤이면 내 연기를 보고 자랑스러워질지 모르겠다. 그래도 상 받는 건 언제나 좋다. 욕심이 앞서는 게 문제이긴 한데 조금 더 욕심을 내보고 싶다"는 솔직한 소감과 함께 드라마 '미녀의 탄생' 식구들과 소속사,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 좋은 사랑 이어가고 싶다. 다시 한번 사랑해"라고 말하며, '쪽' 소리와 함께 키스까지 보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빅뱅과 투애니원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테디는 2013년 9억원이 넘는 저작권료 수입을 올려 이해 저작권료 수입에서 박진영과 조영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