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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전지현
이날 인터뷰 중 MC 이휘재는 전지현에게 "혹시 가끔이라도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냐"고 물었고,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이휘재는 "내가 더 부끄럽다. 개인적으로 너무 전지현 씨 팬이어서 이렇게 인터뷰하는걸 아내가 싫어할거다"라며 애교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SBS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스포츠조선닷컴>
'SBS연기대상' 전지현
'SBS연기대상' 전지현
기사입력 2015-01-01 01:00 | 최종수정 2015-01-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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