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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서 장그래 역을 맡은 '로봇연기' 장수원이 시청률 공약을 했다.
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새해 인사 사진을 올렸다.
장수원은 '미생물'에서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에 실패한 후 한 회사에 들어가면서 '미생물'에서 '생물'이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 황현희 장도연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등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미생'은 마지막 회에서 8.2%(닐슨코리아·케이블 유가구수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