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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임시완과 친분 깜짝 고백 "데뷔 7년차에도 연예인 신기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5:41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데뷔 7년 차에도 연예인이 신기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미생'에서 열연한 배우 강하늘이 등장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강하늘에게 "드라마 '미생'끝나고 달라진 게 많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미생'여파 별로 없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컬투쇼' 팬이라는 강하늘은 "'미생' 종영 전에 혼자 소주를 먹었다. 처음에는 와 닿지 않았는데 처음 장백기를 했을 때와 지금의 장백기를 돌이켜보니 짠했다"고 '미생'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임시완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임시완을 보는 게 신기했다. 데뷔한 지 7년이 됐는데 연예인 보면 신기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하늘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할로 열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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