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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예림, 50대父-20대딸 관계회복 예능 출연 "3~4 가족 캐스팅 예정"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27 01:30


이경규 딸 예림

'이경규 딸 예림' '이경규 딸 예림'

방송인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이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사가 제작하는 SBS의 새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서먹해진 관계 회복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또 이경규-예림 부녀를 비롯해 앞으로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은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3학번에 재학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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