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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얼마나 팔렸나 보니…10만개 이상 '9만개 남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15:35


송일국 삼둥이 달력

송일국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긴 2015년 삼둥이 달력 구매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4일 오후 기준 옥션에 따르면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현재 10만 부 이상 판매가 됐다. 하루 전날인 23일 오후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삼둥이 달력은 현재 약 9,000여 개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달력 사진 막바지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삼둥이 달력을 판매해 달라는 문의가 빗발쳤고, 23일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가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 측이 KBS 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이날부터 24일까지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온라인 검색어를 점령했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의 2015년 달력 예약 판매가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삼둥이 달력은 예약 판매 후 주문 수량을 파악 뒤 제작에 들어간다. 이후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 달력으로, 가격은 5500원이다.

송일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삼둥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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