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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씨제스가 공연 제작 자회사인 '씨제스컬쳐'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15년 4월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초연되어, 5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을 거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것이며,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15년 6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데스노트' 오디션은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씨제스컬쳐 공식 홈페이지(www.cjesculture.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