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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3MC, 션-정혜영 부부, 연탄 봉사활동 '훈훈'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12-20 14:18


사진제공=SBS

SBS '힐링캠프' 팀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는 션-정혜영 부부 2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끝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는 '힐링캠프'의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연탄은행에 션-정혜영 부부, '힐링캠프' 세 MC와 제작진 일동, 축구선수 김동진이 모였다. 여기에 션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나눔을 위해 모인 이들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힐링캠프' 측이 공개한 연탄봉사 현장 사진에서 이경규는 얼굴 가득 검댕이를 묻힌 채 연탄을 나르고 있다. 평소 방송을 통해 굳혀진 '버럭MC' 이미지와 달리 이날 이경규는 누구보다 앞장 서서 연탄을 나르는가 하면 스태프, 봉사자들을 독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힐링캠프' 팀의 나눔 현장은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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