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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케이윌도 인정한 '괴물 보컬' 기현. 스타쉽 보컬 라인의 기대주 답게 완벽 무대 선보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2-18 00:14


기현(가운데)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질 차세대 보컬이 공개됐다.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가 17일 2회차 방송을 내보낸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보컬 라인 계보를 이을 기대주 기현의 실력이 공개된 것.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이윌이 인정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기현은 이날 샤이니 종현이 부른 '헤야'로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다.

효린은 "참가한 연습생 보컬 중 가장 좋았다"고 극찬했고 휘성 역시 "반했다"고 평가했다. 라이머는 "기본기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케이윌은 "앞서 성적이 안좋았던 것은 조급함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오늘 무대는 자신감 있게 잘 했다"고 심사했다.

한편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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