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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스핀오프,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합류
나영석 PD가 기획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기획 초기 단계라 이 프로그램이 '삼시세끼'의 확장판으로 갈지, 새로운 타이틀과 형식으로 갈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첫 촬영과 편성 시기도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나영석 PD는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시골마을의 유기농 일상을 담아낸 '삼시세끼'를 선보이고 있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집을 배경으로 1년 사시사철을 봄 편, 여름 편, 가을 편, 겨울 편 등 4부로 나눠 방영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19일 가을편을 종료하고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그 사이 나영석 PD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함께 새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최근 '무한도전' 특별편에 출연헤 변치않는 예능감을 뽐낸 바 있는 차승원과 블록버스터 코미디 '해적'에 출연했던 유해진은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한류스타로서 해외 활동이 잦았던 장근석도 모처럼 국내 예능 프로에 출연해 시청자의 기대를 한 껏 높이고 있다.
또한 이 소식이 전해지자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에 "기사 나간다는 얘기 못들었는데 진짜 이런 식으로 빼도박도 못하는 게 되는 거구나. 패닉, 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이라는 글과 함께 차승원, 유해진과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게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스핀오프 장근석 출연확정에 멘붕온 듯", "삼시세끼 스핀오프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조합 신선하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이제 바다로 가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