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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화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선보였고, 서정적이면서도 완벽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가자들도 감탄했다.
특히 이진아의 '마음대로'에 대해 박진영은 "정말 숨고 싶다. 음악을 관두겠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대화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가 안 들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뭔지 모르겠다. 음악의 장르를 도통 모른다. 아직까지 몸이 힘들다"라며 박진영의 심사평을 덧붙였다.
이대화의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 언급에 "이대화씨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대해 언급했구나",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 언급한 이대화씨 박진영 심사평 강조했네", "음악평론가 이대화씨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겨냥한건가",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이대화씨 SNS 글 올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