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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 "미스터 빈, 4억 요구에 초청 무산"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23:30



해피투게더 김준호

해피투게더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영국의 세계적인 코미디언 미스터 빈을 초청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류 특집으로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카라의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MC들은 초반에 김준호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소개했다.

김준호는 페스티벌 행사 준비 과정을 얘기하다가 미스터 빈을 초청하려고 했던 일화를 털어왔다.

유재석이 "초청했냐"고 묻자 김준호는 "초청하려고 했는데 4억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무산됐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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