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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윤종신, 규현 게스트하우스 오픈 소식에 '입이 쩍!'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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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게스트하우스

'라디오스타' 규현 게스트하우스

슈퍼주니어 규현이 명동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구라는 "강남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규현이 가지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관심이 있더라"고 운을 뗐고, 강남은 "직접 가 봤는데 엄청 크더라"고 말했다.

규현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라는 사실에 놀란 다른 출연진들은 이에 관해 물었고, 규현은 "관광객 백만 시대 아니냐. 명동에 관광객이 많으니까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 규현은 "게스트하우스에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다"며 "방은 60실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남은 "마당도 있고 노래도 할 수 있더라. 진짜 최고다. 나의 꿈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규현이가 10년간 연예계 활동하며 모은 돈을 은행 대출받고 한 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평창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윤종신에게 규현의 건물을 소개했고, 규현은 "월세 싸게 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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