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WINNER)의 새 프로젝트 'WWIC 2015' 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에서 위너 멤버들은 수트를 입은 채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티저 영상은 다큐 형식과 패션 필름을 혼합해서 연출한 것으로 지난 8월 위너 '론칭쇼'가 진행됐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촬영,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실제 'WWIC 2015'에 대해 고민하며 토론하는 위너 멤버들이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리더 강승윤이 멤버들 앞에서 PT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위너 멤버들의 회의 장면을 차례대로 보여준다. 실제 국제 회의 분위기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대규모 소품들과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이 수십명 이상 투입돼 눈길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히 위너 멤버들은 'WWIC 2015'의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위너와 위너 팬덤 이너서클이 함께 하는 이번 'WWIC 2015'의 개최국이 어디가 될지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