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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 함께' 지상렬과 박준금이 깜짝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상렬과 박준금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한껏 차려입고 야외에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곧 키스를 할 듯 아슬아슬한 장면도 연출하는 등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실내로 들어왔고, 그 곳에는 지상렬이 박준금을 위해 준비한 깜짝 결혼식 장소가 마련돼 있었다. 김범수의 사회와 안문숙의 축가 속에 결혼식이 진행됐고, 박준금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격의 눈물을 글썽였다.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영상 이벤트, 편지 낭독, 예물까지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지상렬은 박준금의 취향을 맞춘 수제 운동화를 예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이 직접 신겨주는 운동화를 신은 박준금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기뻐했다.
박준금은 깜짝 결혼식에 대해 "우리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 지상렬에게 정말 고맙다"며 "그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 많이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대해 네티즌들은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감동적이다",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지상렬 로맨틱가이",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커플운동화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