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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영하 "작가? 하지 마라. 먹고 살기 너무 어렵다" 돌직구 '화들짝'
이날 김영하는 "자기가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떠한 충고를 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데, 작가로 먹고살기 어렵다.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로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다"며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몇 년간의 습작기간을 견딜만한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르바이트도 해야 하고 가족들이 원하는 것들도 해야 한다. 그렇기에 정말 쉽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하는 지난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검은 꽃',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을 발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힐링 김영하 작가 출연 소식에 "힐링 김영하 작가, 진짜 돌직구를 던지셨네요", "힐링 김영하 작가, 맞는 말이긴 하네요", "힐링 김영하 작가,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힐링 김영하 작가, 굉장한 돌직구지만 가슴에는 제대로 와 닿는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