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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런닝맨' 출연, 알몸 위 가죽자켓 화보 '아찔'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의 '런닝맨' 출연에 그녀의 모델 활동 모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하하가 지목한 선물 상자를 뚫고 등장한 이성경은을 본 이광수는 "이성경이다"라고 외치며 반겼고, 이성경 역시 "광수다"라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사이.
그러자 유재석은 "혹시 그때 왕지혜가 말했던 그 동생이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아니다. 절대 아니다"며 해명했다.
앞서 왕지혜는 '런닝맨'에 출연해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며 이광수의 연애사를 폭로했고, 당시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다"며 사실상 열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모았던 것.
이에 하하는 이성경을 향해 "말씀 되게 많이 들었다. 요즘 괜찮은 여자 있다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 사이를 몰아갔고,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는 맞다"며 센스 있게 받아쳤다.
이성경은 1990년생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수많은 패션쇼와 잡지 모델로 활동했다.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 2009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톱5에 들었다.
사진은 키 176cm의 이성경이 알몸 상체에 검은 가죽자켓만 걸친 아찔한 화보 사진
런닝맨 이성경 출연에 네티즌은 "이성경 이광수 정말 아무 사이 아닌듯", "런닝맨 이성경 모델로도 최고", "런닝맨 이성경 이광수 옆에 있어서 키 큰 줄 몰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