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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한고은
이날 한고은은 자신은 평소 잔소리를 싫어하는 편이라고 했다. 한고은은 "남자친구가 양말을 맘대로 벗어놔도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나도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고은은 이어 "운전할 때도 가만히 있는다. 단 30분 정도 늦었다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홀로 생각은 하지만 잔소리는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고은의 말을 듣던 허지웅은 "잔소리에 최적화된 톤인데"라며 한고은의 우아한 목소리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그럼 남자친구가 키스를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한고은은 "그럼 다음부터는 안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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