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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눈물
이날 지상렬 박준금 커플은 웨딩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다.
지상렬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준금의 모습에 감탄했고 박준금은 뒤로 돌아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준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결혼생활을 실패한 사람으로서 다시 또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그런 시간을 갖게 된 게 저한테는 남들보다는 더 의미 있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지상렬도 "처음에는 왜 저렇게 짠하고 양쪽 눈에서 암반수가 터질까 했는데 그동안 살아왔던 삶에 만감이 교차하겠죠"라고 이해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박준금 눈물 흘리는 모습 짠했다", "박준금 실패한 결혼으로 웨딩드레스에 눈물 보였구나", "박준금 이제 눈물 흘리지 말고 행복하길", "
박준금 눈물 과거 결혼 실패한 경험때문에 그런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