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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김옥빈 열애 '체코 프라하 포착?' 동반 유럽여행 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7:31


이희준 김옥빈 열애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의 데이트 장면이 체코 프라하에서 목격됐다.

1일 이희준과 김옥빈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 측 소속사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이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두 사람이 '유나의 거리'가 종영할 때쯤 연인으로 발전해 연애한지 1~2달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열애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촬영 현장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은 둘의 열애를 특별히 알리지 않았지만 조심스레 서로를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희준과 김옥빈이 JTBC '유나의 거리' 종영 후 시간차로 유럽으로 출국했는데, 함께 여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두 사람을 포착한 목격담이 전해지며 소속사에서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두 사람의 목격담과 사진들에는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느낀 후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프라하에서 딱 걸렸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그래서 유럽여행을?", "이희준 김옥빈 열애 알고보니 드라마 속에서도 달달했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조심스럽게 사랑 키워온 듯",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 속 모습 이제 실제같아", "이희준 김옥빈 열애 유나와 창만이 현실에서도 이어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옥빈은 왕년에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중인 강복천의 딸이자 주인공인 강유나 역을 이희준은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남자주인공 김창만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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