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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과거 S병원 간호사 "바늘 찾느라 배 뒤적" 충격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30 10:53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된 증언들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으로 故 신해철의 사망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S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가 출연해 "신해철 씨가 위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보여서 그걸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또한 전 S병원 간호사는 "다행히 찾긴 했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주장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의 죽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졌구나", "故 신해철 아내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했다던데", "故 신해철 아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왔더라", "故 신해철 죽음과 관련해 과거 S병원에 근무한 간호사 증언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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