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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민아(21)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멤버들은 애도의 마음을 담은 무대를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민아가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무대는 민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만 올랐다. 멤버들은 민아의 부친상을 애도하는 듯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AOA 민아 부친상 멤버들의 마음도 아플 듯", "AOA 민아 부친상 멤버들이 큰 위로가 되길", "AOA 민아 부친상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OA 민아 부친상 당분간 슬픔에 활동 힘들 듯", "AOA 민아 부친상 안타까운 마음 너무 크네요", "AOA 민아 부친상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