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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의 남다른 살림 솜씨에 이서진이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손호준과 이서진이 준비한 재료로 김장을 시작한 최지우는 맛있는 김치 속을 만들어내며 '담그지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 최지우는 아궁이 앞을 지키며 식사 준비를 하는 일부터 어지러워진 요리 도구들을 정리하는 일 등 쉼 없이 일을 하며 안방마님 다운 면모를 드러내자 이서진은 "아우 좋아. 최지우가 고정멤버가 됐으면 좋겠다. 일도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 한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최지우가 "만나는 사람 만나고 집 앞에만 나가요. 계속 거기만 친구들만 만나고"라고 대답하자, 이서진은 "매일 나갈 것 같아요, 매일 그냥 거기서 왔다 갔다 할 것 같아"라며 "아예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나가고 싶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막걸리 좋아해요? 매일 뭐해요?", "원래 몇시에 자요? 늦게 자요? 술도 안 먹고 뭐하냐"라는 등의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최지우는 "나 바빠요"라고 응수했고, 이서진의 얼굴에는 '철벽 수비에 막혀버렸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살림꾼 면모 반했나",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에게 사심 가득한 질문",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김장솜씨 남달라",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살림꾼 기질에 놀랐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와의 케미 좋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썸타시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