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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리가 두 번째 만취상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7%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해 일어난 사고라며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계속 울었다고 전했다.
특히 김혜리는 10년 전인 2004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물의를 빚어 1년 여 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돼 연예계에 입문한 김혜리는 올해도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