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남상미, 내년 초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상견례 마쳐”

남상미 결혼설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28일 오전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상미가 일반인 남성과 오는 2015년 1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남상미가 최근 사업가 남자친구 측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는 1월 말 또는 2월 결혼할 계획이다. 남상미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입장은 이날 오전 중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남상미와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고등학생 시절 '한양대 롯데리아 걸'로 불리며 얼짱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연예계에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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