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제작진 측은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기록들을 정리해 특집 스토리 형태로 제작하는 '무한도전 달력'과 '사진전'을 언급하며 "물의를 일으킨 출연진들을 달력제작과 사진전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야 한다는 일부의 의견이 있음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들을 무한도전 달력제작과 사진전에서 완전히 제외할 경우 '무한도전'을 그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이 될 것이라는 점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측은 "일부 출연진이 차지하는 비중의 정도를 떠나 주요 출연진 7명 모두를 포함시켜 1년간 발생했던 기쁜 일, 궂은일 모두를 기록하는 것이 달력과 사진전의 근본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다만 해당 출연자들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노홍철과 길을 2015년 달력 사진에 포함 시킬 것임을 알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이 정도로 만족해야할 듯",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너무 안타깝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내년에는 다함께 하길",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반성 많이 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제작진 심정도 이해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