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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여자 일행에 추근덕"...여성 일행 2명도 폭행당해
이어 "상대방이 잘못을 한 부분이며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과 김 모씨(40)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지인으로 착각한 김 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은 것.
이광섭은 경찰조사에서 "상대방이 여성 일행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추근덕대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섭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Comedy TV '크게 될 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대학로에서 '대박포차' 공연을 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광섭 폭행 혐의에 "이광섭 폭행 혐의, 합의를 바로 했군요", "이광섭 폭행 혐의, 이건 쌍방폭행인건가요?", "이광섭 폭행 혐의, 술이 문제였군요", "이광섭 폭행 혐의, 왜 여자한테 추근덕 거렸을까요?", "이광섭 폭행 혐의, 바로 합의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