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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남편 욕 듣기 좋아" 부창부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6:55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6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매력을 느껴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그 당시 나이가 23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권오중은 아내 엄윤경 시와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MC 박명수는 녹화 초반부터 욕을 많이 폭호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윤경 씨는 "욕 듣기 좋지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권오중과 처음에는 정말 안 맞았다. 막내동생보다도 어리고 주변에서 모두 말렸다"며 하지만 "막상 결혼해보니 생활력도 있고 사람도 진지하고 삶에 대한 태도도 잘 준비돼 있었다. 존중할 만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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